[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경동나비엔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경동나비엔 사무소에서 실내 유해물질 제거 전문 기업 공기수비대㈜와 'AIR CARE BIZ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수비대㈜는 전국에 28개 지부를 두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습식 베이크아웃(bake out)' 시공 기업이다. 습식 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시공은 업계 최초로 특허 받은 방법을 사용해 3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토피, 천식과 같은 피부·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과 공기수비대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와 공기수비대의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을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을 해결하고 통합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입주자박람회 등의 공기수비대 판매 채널에서도 나비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습식 베이크아웃 시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집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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