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만인산APC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상담 등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됐으며 폭 8차로 이상 ‘대로’, 폭1~7차로 ‘로’, ‘로’보다 좁은 ‘길’로 불린다. 또 차량 방향의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표기된다.
금산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제도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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