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엑스포는 조달청‧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시는 공공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등이다.
희망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업을 평가표에 따라 배점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한 뒤 2월 19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윤충한 시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지난해 17개사에 엑스포 참가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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