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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캐나다 니켈 지분 인수…북미 공급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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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셀 소재 원료 니켈 안정적 확보 의도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삼성SDI가 캐나다의 니켈 광산 개발업체인 캐나다 니켈에 투자한다. 배터리셀의 소재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캐나다니켈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XV) 홈페이지에 삼성SDI가 캐나다 니켈의 1850만 달러(약 245억원)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니켈 지분의 8.7%에 해당하는 1560만 주 규모다.

삼성SDI 기흥 본사. [사진=삼성SDI]
삼성SDI 기흥 본사. [사진=삼성SDI]

이번 지분 투자로 삼성SDI는 캐나다 니켈이 추진 중인 온타리오주 크로퍼드 니켈 광산 프로젝트의 니켈 물량 10%를 1억50만달러에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삼성SDI는 캐나다 니켈과의 상호 합의에 따라 향후 15년간 니켈 확보 물량을 20%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중국산 중저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세에 맞서 고성능 배터리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하이니켈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40% 이상 높인 고성능 배터리로 니켈 함량이 80% 이상이다. 삼성SDI 입장에선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다.

그간 호주와 칠레 등에서 니켈 등 광물을 수급해 온 삼성SDI는 이번 캐나다 니켈 지분 투자로 더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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