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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늘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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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계양 을 출마설' 원희룡도 자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신년인사회 참석 차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6일 인천을 찾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옆 계양갑에서 열려, 한 비대위원장이 이날 이 대표와 민주당을 겨냥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험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이 대표와 맞대결을 시사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참석한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경우 계양을은 총선 최대 관심 지역구로 부상할 전망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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