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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인파관리지원시스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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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옥천묘목축제가 행정안전부의 ‘인파관리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원묘목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와 해당 지역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지난해 열린 21회 옥천묘목축제. [사진=옥천군]
지난해 열린 21회 옥천묘목축제. [사진=옥천군]

지리정보체계(GIS) 상황판에서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 형태의 히트맵으로 파악해 이상 상황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상황전파 메신저 등을 통해 관제 담당자가 빠른 시간에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인파관리지원이 필요한 전국 지자체 100곳(상시 밀집지역 61곳‧축제지역 39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했다.

옥천묘목축제는 지난해 5만6000여명이 방문해 순간 최대 인파 4000여명이 몰린 만큼 축제지역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규철 군수는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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