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5일부터 나흘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주재로 올해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시민안전 환경도시 △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문화·관광·복지 도시 △시민행복 시정 구현 등 5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보고회는 자갈치시장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 혁신·성장 분야를 다룬다.
이어 16일부터 부산광역시청에서 4차례에 걸쳐 각 분야벌 업무보고를 통해 내실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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