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충북에선 유일하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교과 과정을 운영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충북보건과학대는 용접과 주조 실습실을 구축하고 관련 기자재를 신규 도입하는 한편, 유학생 전용식당 등 외국인 주거환경 인프라를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박용석 총장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지·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실무교육체계 마련, 지산학관 거버넌스를 통한 취업·정주 지원체계 구축의 3대 추진 전략과 12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정주형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북보과대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운영을 위해 작년 10월엔 뿌리산업 유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청주시뿌리기업협회, ㈔한국산업진흥협회와 각각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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