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가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역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 200명을 선정해 11개월간 월 13만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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