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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직영시설, 역대 최대 이용객·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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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해수녹차센터 전년 대비 이용객157%, 매출 168% 증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작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사진=보성군]
전라남도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사진=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작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000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봇재’는 작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000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000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증가하고 수익은 120% 증가했다.

'한국차박물관’은 작년 11만 6000명이 방문하고, 66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6만 명, 4700만 원 대비 방문객이 193% 증가하고 수익이 14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차박물관은 전국 학교 수학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이다.

특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등을 통해 젊은 세대(10~30대) 관광객의 욕구를 겨냥한 디지털 전시를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다향아트밸리, 한국차박물관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결해 한국차문화공원 관광지구와 율포솔밭해수욕장 관광지구를 연계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차(茶)산업 활성화로 보성 관광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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