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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TV 게 섰거라” 청주시 공식 SNS 성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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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분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는 1년 만에 2만4000명이 늘어 3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준 구독자 수는 3만1700여명이다.

시는 △생이명이 이모티콘 배포 △4컷 사진 무료 촬영 등 각종 이벤트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숏폼을 활용한 홍보, 다양한 방식으로 시 정책을 홍보했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청주동물원 영상 섬네일. [사진=청주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청주동물원 영상 섬네일. [사진=청주시]

특히 다른 지역 동물원에서 학대를 당해 앙상한 모습만 남아 ‘갈비 사자’로 유명했던 사자 ‘바람이’를 청주동물원이 구조해 돌보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시는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적응하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유튜브에 꾸준히 올려 구독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청주동물원을 찾는 시민과 청주동물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무원 댄스챌린지 영상 등 기존 틀을 벗어난 영상콘텐츠도 발굴해 유튜브 성장을 견인했다.

호우·태풍·대설 등으로 인한 도로 통제나 버스노선 변경 등의 상황 발생 시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 ‘사자 바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민선 8기 주요 정책이나 꿀잼공간‧축제‧행사 등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선 공보관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이벤트로 청주시정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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