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청 탁구팀은 제천장애인탁구협회 장애인 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청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 8명과 제천장애인탁구 회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전문적인 내용은 수어통역사 도움으로 이뤄졌다.
김동식 제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이번 훈련으로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팀도 올해 좋은 성적으로 시민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