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자신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증오하고 죽이는 전쟁 같은 정치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피습 사건이 '증오의 정치'로 시작됐다고 보고, 이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 대표 퇴원은 지난 2일 괴한에게 습격당한 이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8일 만이다. 이대표는 퇴원하면 일단 자택으로 귀가해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만 당분간 당무 복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 상태는 호전됐지만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 만큼, 당무 복귀는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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