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와 청주기상지청은 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관광기상융합서비스 개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충북 스마트 여행 기상융합서비스 고도화 사업 공동 추진 △기상·관광 데이터 공유 및 관광기상융합서비스 제공 △기상·관광 정책 협력 및 자문 △기타 상호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도청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를 통해 ‘날씨에 따른 여행코스 추천 서비스’와 ‘레저활동에 대한 안전지수’ 등 새로운 관광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면 청주기상지청장은 “충북도와 협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상융합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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