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024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탐라영재관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소재한다. 모집인원은 탐라영재관 228명(남 76명, 여 152명), 탐라하우스 15명(남 7명, 여 8명)을 각각 선발한다.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학생이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30%)과 생활정도(70%)로, 이를 합산한 결과에 가점 및 감점 요인이 반영된다. 입주자 선발 결과는 내달 5일 발표한다.
탐라영재관의 기숙사비는 식비 포함 한 달에 15만원이다. 입사비(미반환)는 5만원이다.
탐라하우스의 기숙사비는 한 달에 1인실 30만원, 2인실 20만원이다. 보증금(반환)은 40만원이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과금은 입주학생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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