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뽑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 18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IR 피칭 창업교육을 통해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충북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운영 첫해에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매월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열어 충북 소상공인의 네트워킹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또한 꿈이룸몰 체험 점포를 활용해 주기적인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원, 1대 1 수시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 상권분석 보고서 제공, 언론홍보 지원, 특허 지원 등 소상공인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개의 소상공인 성공 창업을 이뤘다.
김정진 서원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올해는 작지만 강한 ‘100년 가게’를 20개 이상 창업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창업플랫폼이 되어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서원대의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사업단(SPARK사업단)에 소속돼 있다.
현재 SPARK사업단은 기술 창업과 소상공인 창업,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1인 창업 등 창업의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충북 최대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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