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4‧10 충북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37)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욱희 전 의원은 8일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주민만 바라보며, 흥덕구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K하이닉스 출신으로 12대 충북도의원(복대1‧봉명1동)을 지낸 이욱희 예비후보는 △첨단산업(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중심지 육성 △일하기 좋은 노동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문화와 예술, 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실현 △공교육이 신뢰받는 흥덕구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가 출마한 청주 흥덕구는 3선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텃밭이다. 국민의힘에선 이욱희 전 의원을 비롯해 김정복 당협위원장과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학도 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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