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구미최GO' 캠프 1차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장, 공동부위원장, 고문단, 사회협력·지역화합·대외조직·여성·경제·뉴미디어·대학생특보단, 캠프 실무진 등 90여 명에 대한 '1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미지역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인사들과 대학생·청년기업인을 비롯한 2040 중심으로 전 연령층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PT(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정치철학, 비전, 선거운동 방식을 직접 소개하면서 "기존의 동원을 통한 선거조직에서 탈피해 자발적 참여자를 중심으로 한 바텀업(Bottom-Up) 체제의 역동적인 선거캠프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각 분야별 임명장 수여를 계기로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다방면으로 경청해 정책 공약에 더욱 성실히 반영하겠다"며 "최우영과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임명장을 받은 한 참석자는 "지금껏 많은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봤지만 선대위 조직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고, 후보자가 PT 방식으로 캠프 구성원들에게 선거운동 방향과 비전을 명쾌하게 밝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우영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선거사에 커다란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참석자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선대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최우영 예비후보의 '구미최GO' 캠프가 기존 선거캠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조직·운영돼 구미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국회 보좌진 출신의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한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구미시민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만들어 낸 맞춤형 '경청공약'을 비롯해 '영(O) 서포터즈 모집'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2040의 지지세 중심으로 전 연령층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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