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세계적인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의 넷째 아들이자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프레데릭 아르노(29)가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LVMH는 이날 프레데릭 아르노가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다.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일했으며, 2020년 25살의 나이로 태그호이어 브랜드 CEO에 올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걸그룹 블랭핑크의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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