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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와 열애설' 루이비통 2세, 시계부분 CEO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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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아르노, LVMH 시계 부문 책임자로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세계적인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의 넷째 아들이자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프레데릭 아르노(29)가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2022년 월드투어에 나선 블랙핑크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
프레데릭 아르노가 2022년 월드투어에 나선 블랙핑크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

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LVMH는 이날 프레데릭 아르노가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다.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일했으며, 2020년 25살의 나이로 태그호이어 브랜드 CEO에 올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걸그룹 블랭핑크의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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