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펼쳤다.
고령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행복설계사 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며 전수조사 대상은 1960~1974년생 중·장년 1인가구로 총 2617세대이다.
가구방문을 통한 생활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비대상, 일반고위험군, 중점고위험군 3단계로 분류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독사 예방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는 행복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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