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농가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작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의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총 1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토경 관개자동제어 시스템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5개, 이상기상 대비 과수시설 재배 시범 등 과수 분야 5개, 경기도 육성 장미 국화 신품종 생산 시범 등 화훼 분야 1개,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등 특용작물 분야 5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과 같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과 같은 병해충 방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이나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가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농가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파주시의 원예작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