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일반임기제(6호) 직급의 공인노무사 1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직위는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공무직노무팀 노무사(6급 상당)이며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간이다. 단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총 재직 기간 5년 범위 내 연장할 수 있다.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응시가능하다. 단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6~19일 시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에서 이뤄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채용되면 △단체교섭·임금교섭 △노무관리 법령해석·구제신청 △교육·지도·감독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조정·중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연봉 한계액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자격·경력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연봉 한계액은 5281만원부터 7925만원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공인노무사) 채용 시행계획 공고’를 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총무과 인사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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