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정재우·홍순철 청주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이화정‧정재우‧홍순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청주시의회는 이들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 이화정 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관협회‧시의원 간담회,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장 간담회,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장 간담회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아동친화도시 청주시, 아동이 원하는 놀이시설 확충을 촉구합니다’, ‘꿀잼도시 청주시에 걸맞은 청주어린이회관을 기대하며’ 등 5분 자유발언과 ‘청주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청주시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 발의로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은 ‘1㎝에 멈춰버린 청주시, 제설행정의 적극 개선을 촉구한다’ 등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능동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청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국민의힘 홍순철 의원은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촉구하며’, ‘청주시민의 화재안전을 위하여’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과 ‘청주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방안 마련에 힘썼다. 민생현장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이들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 지방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의원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