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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사랑 상품권’ 올해 300억 발행…할인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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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올해 300억원 규모의 진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진천사랑상품권은 군민 편의를 위해 지류형과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품권 할인율은 전년에 비해 2% 하향된 8%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방향이 영세소상공인(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가맹점으로 제한) 중심으로 전환되고, 국‧도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른 것이다.

지류형 진천사랑상품권. [사진=아이뉴스24 DB]
지류형 진천사랑상품권. [사진=아이뉴스24 DB]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60만원에서 70만원(카드지류 통합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늘었다.

명절과 5월 가족의 달 등 특별기간에는 할인율 10%가 적용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류형은 70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다. 70세 미만은 카드 또는 모바일형을 활용하면 된다.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7개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제로페이)은 18개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지류형은 지역 1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약 4천 개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사랑상품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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