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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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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4일 발표했다.

올해는 69억5000만원을 들여 42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에서 4871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예산이 24억3000만원 줄었다.

충북도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추진계획은 사업별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 체계화,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총력 수출 지원을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

주요 내용은 주력산업 수출 촉진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산업 해외마케팅활동에 4억4000만원을 투입해 6개 사업, 46개 기업을 지원한다.

주력산업 수출 촉진을 위해 디트로이트 배터리쇼, 뒤셀도르프 전선 및 케이블 전시회, 나고야 오토모티브 월드, 뮌헨 세미콘 유럽, 등 신규 해외전시회에 참여하고 서남아 무역사절단도 신규 파견한다.

수출 전략화 육성을 위한 수출 역량 강화 및 수출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수출 전략화 기업 육성에 24억5000만원을 투입해 9개 사업, 450개 기업을 지원한다. 개별기업 글로벌 무역 활동에 27억6000만원으로 13개 사업, 4115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전략화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무역사절단 개별 출장, 수출 창출 기업 바우처, 코트라 수출마케팅 서비스, 아마존 로컬 셀러 발굴 및 성장 등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규로 충북덱스터 활용 디지털마케팅, 동남아 라이브커머스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주력산업 해외전시회를 확대해 수출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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