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앵규 4.10 총선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3일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올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 예비후보는 이날 부모님,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희 외할아버지 이임용 옹께서는 3.1운동 당시 일제에 맞서 중·남구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셨다”면서 “할아버지께서는 현재 대신동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계성중과 동산의료원에서 근무하시는 등 집안 대대로 중남구에 뿌리 내리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저는 중·남구 주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체득했으며, 중·남구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절실하게 알고 있다”면서 “대구의 중심인 중·남구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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