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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햄버거 가격 3.8회 오르고, 치킨 가격 1.8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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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3년간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평균 3.8회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킨 프랜차이즈는 같은 기간 1.8회 가격을 올렸다.

프랜차이즈 가격인상 인포그래픽. [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가격인상 인포그래픽. [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

3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치킨프랜차이즈 업체 중 네네치킨이 3년간 3회의 가격인상을, 교촌치킨과 굽네치킨, BHC치킨은 2회, 처갓집양념치킨과 BBQ치킨 1회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메뉴 평균가격 최대 인상률은 BHC치킨이 2023년 12월 16.6%, 교촌치킨 2023년 4월 16.5%, 처갓집양념치킨 2022년 5월 15.6%, BBQ치킨 2022년 5월 10.1%, 굽네치킨 2022년 2월 6.1%, 네네치킨 2022년 4월 5.9%를 인상했다고 전했다.

햄버거프랜차이즈의 경우 맘스터치가 3년간 총 4회 가격을 인상했고,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역시 최근 3년간 4회의 가격을 올렸다.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KFC만 유일하게 최근 3년간 3회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3년간 햄버거프랜차이즈 소비자 선호메뉴의 평균가격 최대 인상률은 버거킹 2022년 7월 7.8%, 롯데리아 2022년 6월 7.3%, 맘스터치 2023년 3월 6.9%, 맥도날드 2023년 2월 6.3%, KFC 2022년 7월 5.5% 인상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 프랜차이즈는 매출액과 점포수등을 기준으로 치킨프랜차이즈 6개업체(△네네치킨 △교촌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BHC치킨), 햄버거프랜차이즈 5개업체(△맘스터치 △버거킹 △KFC △맥도날드 △롯데리아)를 선별해,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각 업체별 선호메뉴의 최근 3년간 가격인상 시점을 조사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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