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5기 마을세무사 7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게 된 세무사는 윤승섭‧남복우‧구자호‧곽동주‧조병환‧남기환‧김수환 세무사 등 7명이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부터 지방세 불복청구 등 각종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뿐 아니라 메일‧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우 시 세정팀장은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민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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