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IPA)에 따르면 '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민관공 합동TF(테스크포스)'를 통해 도로 확장 및 신호 체계 등을 개선했다.
또 신호연동제를 도입하고 직진차로 주행유도선을 설치했다.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한진컨테이너터미널(HJIT) 교차로에는 유턴 구역을 신설했다.
이 일대는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진·출입 화물 차량과 인근 체육 센터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해 상습 교통 체증이 발생 했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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