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예비신청 모집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예비신청 접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현장 기술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예비신청 접수는 △AI·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디지털오더 등과 같이 소상공인 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진공은 적격여부를 검토 후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기술 정보는 스마트기술 풀(Pool)로 구성해 소상공인이 희망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자료집·우수사례집 등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제출서류·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