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은 총 939만4022원이다. 지난달 부산시 전 부서,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금액이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지역 내 가까이 있는 구·군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성금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전화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송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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