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자사 홈페이지·고객센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TV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뜰할인 프로모션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가입자를 위해 마련한 혜택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로, KT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인터넷+TV를 가입한 고객에게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이상은 매월 3300원(최대36개월) 할인된다. 초고속인터넷과 TV를 동시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와 지니 TV 에센스(3년약정)의 경우, 매월 1만1000원(최대36개월)이 할인된다. 이외에 결합 및 제휴카드를 이용 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서비스 가입 편의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 1회성 사은품 대신 요금할인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 속에 인터넷과 TV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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