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배우 김우빈 등이 새해를 맞아 거액의 기부라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지난해 31일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4곳에 난방비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같은 기부를 했으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총 4곳에 거액을 쾌척했다.
아울러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배우 김우빈 역시 새해를 맞아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김우빈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시작한 기부 이후 매년 꾸준히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환우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와 김우빈 이외에도 방송인 김나영이 한 부모 여성 가장에게 1억원을, 가수 딘딘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