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진이 총출동한 신년 인터뷰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신년 인터뷰 영상에는 유형석 디렉터를 비롯해 기획 팀장 민경휘, 캐릭터 원화가 채지윤, 컨셉 아티스트 신동현, 콘텐츠 프로그래밍 담당자 김경모, 콘텐츠 프로그램 부팀장 권영민,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 등이 등장한다.
개발팀은 새해 갑진년에는 미니게임을 정규 콘텐츠로 확정하고 신규 음악 브랜드 LEVEL NINE 론칭,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 추가, 챔피언 아레나, 스토리 콘텐츠 확장 등을 예고했다.
먼저 영상에서는 미니게임의 정규 콘텐츠화 소식과 함께 미니게임을 기획하는데 가장 신경 쓰는 부분과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음악 브랜드 레벨나인(LEVEL NINE)을 깜짝 공개했다. 레벨나인은 시프트업이 운영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음악 레이블으로 멜론,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약 280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유형석 디렉터는 콘텐츠 확장을 강조하며 시뮬레이션 룸 2.0으로 이용자들에게 알려져 있던 도전과제 콘텐츠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으로 명칭을 확정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스페셜 아레나의 상위 콘텐츠인 '챔피언 아레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풀 보이스 녹음, 더 많은 니케의 이야기 등을 추가해 스토리 콘텐츠의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신규 보스 패턴 등을 보완해 사격 경험을 강화하고 단순 난이도 상향을 지양하는 등 점진적인 경험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유형석 디렉터는 "2023년에도 보내주신 유저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노력하는 개발팀과 디렉터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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