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청년창업 기업과 종로광장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태블릿 주문 솔루션 플랫폼 업체 ㈜티오더를 방문해 신년연휴에도 수출물량 등을 맞추기 위해 휴무없이 근무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창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정부정책에 대한 제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종로광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전통시장 상인과 협업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한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추상미 321플랫폼 대표의 '메이드 인 광장시장' 로컬브랜드 창출사례와 권혁태 어벤데일벤처스 대표의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상권 투자사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장관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같은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상권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등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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