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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된 우체국 금용시스템, 18시간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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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불편 드려 죄송…안정적 시스템 운영 위해 만전 기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신년 연휴를 앞두고 먹통이 된 우체국 금융시스템이 장장 18시간 만에 복구됐다.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지난 31일 "우체국 금융 서비스 일부 이용자 접속 지연 해결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며 "고객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30일 오전 7시경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 등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다음날 오전 1시 20분경 정상화됐다. 접속 장애가 발생한지 18시간 만이다.

한편 우체국 금융시스템은 지난해 23년 만에 개편된 후 장애가 연이어 발생했다. 5월 8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서비스 개시 당일 접속 장애 및 타행 이체 오류가 발생했으며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월 27일 1시간 가량 장애가 빚어졌다. 7월 17일에는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상 자동 이체 오류가 일어나기도 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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