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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지질공원 인프라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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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 사업 국비 확보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부안군은 총 198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5년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감도 [사진=부안군 ]

부안군은 유네스코 브랜드를 활용하여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지질공원 핵심 인프라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 센터에는 지질공원 전시·체험을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이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오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질뿐만 아니라 생태·문화를 연계하고 지역주민이 지질공원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지오디스커버리센터는 부안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지질명소 채석강과 적벽강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육, 체험, 포럼 등 지질공원과 연계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 서해안의 중심부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과 관광 연계성이 최적화되어 있으며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마실길, 대규모숙박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부안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부안군은 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를 청년들의 교육과 관광을 연계하고 국내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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