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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뉴턴, 아인슈타인과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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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과학자 특성별 전시 공간 마련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에 ‘과학자의 산책’ 공간이 생겼다. 역사 속 과학자들이 과학적 영감을 얻은 공간과 주요 업적을 연결해 도서 공간으로 조성했다.

상설전시실과 공용 공간(로비, 카페, 식당 등)에 정확한 양을 이끌어 내는 객관적 실험을 중요시했던 라부아지에(화학혁명 1789)를 포함해 △천문학의 기반을 다지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을 제시한 허블(허블-르메트르 법칙 1929) △주변 상황을 관찰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뉴턴(‘프린키피아’ 출간 1687) △매일 지나치는 시계탑을 보며 일상 속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쳤던 아인슈타인(특수상대성이론 발표 1905)과 연관된 다양한 서적이 준비된다.

과학자의 산책 공간 중 허블. [사진=서울시립과학관]
과학자의 산책 공간 중 허블. [사진=서울시립과학관]

‘과학자의 산책’ 공간은 28일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의 관람객이라면(상설전시실 내부는 입장권 필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자와 산책공간은 단순 지식 습득 뿐만 아니라 대화와 여유를 즐길 수도 있는 과학문화 융합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찾고 싶은 과학관, 머물고 싶은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과학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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