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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인력 25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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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장애인 대상 디지털 사용법 교육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할 조력자 254명이 배출됐다.

부산시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해온 ‘복지분야 디지털 조력자 양성교육’을 통해 수료생 254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부산지역 106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종합복지관 등에서 생활 디지털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디지털 선생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디지털 조력자 양성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에 총괄거점센터를 마련하고 7개 지역거점 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 25시간, 교수법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디지털 조력자 활동 25시간 등 총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기획관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해 복지관에서도 손쉽게 디지털 궁금증을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디지털 조력자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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