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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이선균 빈소 찾아 "선배로 왔다…일할 나이인데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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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故) 이선균의 조문을 하고 "비극이다"라고 슬픔을 표시했다.

故 이선균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이선균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유 장관은 28일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선균의 빈소를 찾았다.

유 장관은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선균과)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나도 배우기 때문에 선배로 (조문을) 왔다"며 "한창 일할 나이고 젊은 나이인데 마음이 아프고 비극이다"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전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경찰의 마약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고인의 형, 누나들이 이름을 올렸다.

조진웅, 설경구, 문근영 등 고인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봉준호, 변영주 등의 영화계 감독들도 대거 조문했다.

발인은 29일 오후 12시, 장지는 수원 연화장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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