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달려 온 2023년 모든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의회는 올해 10번의 회기를 운영, 200건의 안건 중 59건의 조례를 의원이 발의하는 등 민생 해결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했다.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안이나 정책에 대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과 집행부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서는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선 역동적 의정활동을 보였다.
시민과 함께 달려온 성실한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 7월엔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7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의정운영·의정성과·의정혁신 모든 부문에서 전국 의회의 모범이 되는 영광을 얻었다.
박해수 의장은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수많은 결실은 시민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의회에 보내준 신뢰를 원동력으로 19명의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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