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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을 빛낸 ‘시민공감 시정 베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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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분야 등 2대 분야 12개 과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올 한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2023년 시민공감 시정 베스트’를 발표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시민, 직원, 언론인 등 총 32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후보로 오른 글로벌허브 분야, 시민행복 분야 등 2대 분야 12개 과제에 공감을 보냈다.

글로벌허브 분야는 △가덕도신공항 2029년 조기개항 로드맵 확정,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법 제정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추진 본격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과정과 부산시정 전반의 혁신 노력으로 일궈낸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수직상승 △대기업 3개사 포함, 역대 최대 4조원 규모 기업투자 유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본궤도 진입 등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기반 마련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대한민국 전력반도체 산업 선도 △관광분야 수상 9관왕 등 국내외 평가 수상 역대 최다 등이 뽑혔다.

부산광역시 2023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목록.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2023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목록. [사진=부산광역시]

시민행복 분야에는 △다자녀가정 지원 3자녀에서 2자녀 확대 등 촘촘한 부산형 보육환경 조성 △길과 길, 공간과 공간을 새롭게 연결하는 15분 생활권 선도 △동·서부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 △영원한 우승후보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입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특광역시 최초 어린이 요금 무료화 추진 등 대중교통 혁신도시 부산 도약 등이 뽑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23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허브도시와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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