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36회 졸업생인 이만제 ㈜대한안전상사 대표가 후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26일 모교인 청주공고에 후배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후배들이 전문 기술력과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가치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 내고, 창업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3년간 매년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김경희 청주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만제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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