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저트 페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부산 디저트 핫플은 물론 서울과 김해의 디저트 맛집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점포는 지역상생을 위해 부산지역 가게 7곳을 중심으로 서울 1곳, 김해 1곳으로 구성됐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제품)한 케이크를 만드는 오디오디(부산 남구)는 푸짐한 파블로바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블로바 케이크란 머랭을 베이스로 하는 호주와 뉴질랜드식 디저트로 최근 디저트업계에서 떠오르는 메뉴다. 오디오디는 다양한 과일토핑을 얹은 파블로바 케이크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서울숲 핫플’로 떠오른 인치스(서울특별시 성동구)도 부산을 찾는다. 인치스는 다양한 디저트바와 머핀, 브라우니를 판매해 2030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김해 쿠키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니나니나(경상남도 김해시)는 대표 품목인 쿠키와 도넛카롱을 비롯해 시즌별 구움과자를 판매한다.
김종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식품팀장은 “불어 닥친 강추위에도 크리스마스만큼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라며 케이크&디저트 페어를 준비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연인, 가족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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