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정훈 대동병원 경영지원팀 박정훈 차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무원과 의료진 등 67명과 2개 민간기관에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박 차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대동병원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위원회 긴급 운영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코로나19 사업 참여, 환자 이동 동선 개발과 선별진료소·호흡기진료센터 설계 등 관련 행정 실무 업무를 맡았다.
그는 대동병원 기획홍보팀장을 겸임하면서 정부와 부산시의 감염관리 활동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일조해 부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차장은 “이 상은 개인이 아닌 대동병원 전 직원의 노고를 대신해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맡은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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