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국토위를 통과 했다"면서 국회 국토교통위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호남의 30년 숙원이었다"면서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 기회비용은 경제적 가치에 비견할수 없는 엄청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논리에 밀려 여태 이루지 못하다가 이번에 국회를 통해 이루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법은 12.27 법사위,28일 본회의를 거쳐 발효 된다"면서 "앞으로 영.호남을 중심으로 TK신공항과 함께 수도권에 버금 가는 거대 남부권 경제권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특히 이번에 고군분투한 대구 동구을 강대식 국회의원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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