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공영홈쇼핑은 22일 '온기나눔 바자회' 판매수익금 800만원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14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바자회를 진행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고, 소상공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아울러 어린이 화상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베스티안 재단에 15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베스티안 재단은 저소득층 가정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등을 하는 재단으로, 지난해 공영홈쇼핑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사내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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