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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참여…"결식우려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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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 열악한 인천·경북 영주 지역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밥솥 기증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전자랜드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2023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6개 기업과 85개 지방정부, 30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도 해주고,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주시 내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네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앞서 전자랜드는 지난 7월에도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와 청소기를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화재로 피해를 본 다문화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도 참여했다.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임직원들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2020년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가전 청소 서비스를 했다. 또 2021년에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해줬다. 지난해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쾌척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경기 회복이 더디고 날씨도 점점 추워져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2024년에도 전자랜드는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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