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시장 선도"…파나소닉코리아, 1000만원대 안마의자 신제품 출시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1000만원대 프리이엄 안마의자 신제품을 선보이고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리얼 프로 최상위 모델 전신 안마의자 'EP-MAN1'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규 'SJ프레임'을 적용해 전신 마사지 기능을 강화했다. 'SJ프레임'은 마사지 구동 영역이 허벅지 경계 부분까지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연장된 프레임을 따라 상하좌우 총 630개의 포인트를 감지하며, 마사지 볼이 목부터 엉덩이까지 구동하며 구석구석 마사지한다.

또 신제품은 '3D 독립 구동'과 '모터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3D 독립 구동' 기술은 4개의 마사지 볼이 상하·전후·좌우로 입체적으로 움직이며 섬세하게 숙련된 마사지사의 손놀림을 재현한다. 또 마사지 기법이 188가지로 확대돼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론, 개인 선호에 따라 마사지 기법, 강도, 신체 부위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온열 마사지 볼'을 탑재했다. 색상은 아이보리·베이지·블랙 등 3가지 컬러 출시되며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파나소닉의 공기청정기 라인에 적용된 '나노이 엑스' 기술 등이 탑재됐다.

신제품의 가격은 1098만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전국 유명 백화점과 파나소닉 프라자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