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계묘년을 9일 남겨 놓은 21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윤바타' '호위무사'라는 비판과 한계에 대한 우려가 당 내에서도 강하게 제기됐지만 국민의힘은 참신성과 국민적 지지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보여준 업무 능력에 희망을 걸었다. 취임 이후 30%대 지지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도 마지막 카드를 던진 셈이다.
국민의힘과 '정치적 운명공동체'가 된 한 장관은 '22대 총선 승리'라는 최종 목표에 앞서 '김건희 특검법', '수직적 당정관계 해결'이라는 만만찮은 과제에 직면했다. 서초동 출신 '정치 초짜' 비대위원장으로서, 여의도에서 어떤 지도력을 보일지도 관건이다.
검사시절 윤 대통령과 '영욕'을 함께 했던 한 장관 개인으로서는, 총선 결과에 따라 '대선 직행'이냐, '보수의 역적'이 될 것이냐의 갈림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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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알뜰폰 1500만 시대...이동통신 '메기' 역할 하나
⑤부동산 PF 부실·저축은행 적자
⑥횡령·일탈에 ELS 불판 논란
⑦'내우외환' 카카오...간절한 '조직 쇄신' 통할까
⑧재계, 노란봉투법, 중처법 강력 반발
⑨'이재명 영장' 기각됐지만 사법리스크 확대
⑩한동훈, 여당 비대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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